안녕하세요 대구광역시문화원연합회입니다.
‘이것’은(는) 원래 1601년 대구에 세워진 경상감영의 정문입니다.
'이것'은(는) 지방문화재 자료 제3호로 선화당의 정남쪽에 포정문을 세우고
그 위에 문루를 만들어 '이것' 혹은 '폐문루'라고도 했습니다.
주위에 큰 북, 종, 피리, 나팔 등 풍악기구를 준비해 놓고 매일 밤 10시에 문을 닫고
새벽 5시에 문을 여는 풍악을 울렸는데요.
이 풍악소리에 맞춰 동서남북 4개 성문을 열고 닫는 의식절차를 엄숙히 했다고 해요.
'이것'의 명칭은 '감사가 루상에서 세속을 살핀다(관풍세속)'는 말에서 나왔다고 전해 집니다.
1906년 대구 읍성이 허물어 지면서 종로에 있다가 이후 달성토성으로 옮겨오게 된 이것.
'이것'은(는) 바로 관풍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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